청추에
정완영 시 / 이안삼 곡 / Ten 박세원
산은 산대로 앉고 물은 물대로 흘러라
장마 가신 하늘에 구름마저 나부낀다
고향은 건들매 속에 자리 자리 물든다
빈 손 빈 마음으로 이 청추에 다시 서면
세월은 덧없이 노을 젖은 청석일까
해인사 옥류동에 세월 씻는 물소리
고향은 건들매 속에 자리 자리 물든다
빈 손 빈 마음으로 이 청추에 다시 서면
세월은 덧없이 노을 젖은 청석일까
해인사 옥류동에 세월 씻는 물소리
이안삼(작곡가, 칼럼니스트)
출처 : 이안삼카페
글쓴이 : 이안삼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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